선물거래 청산가 계산법 — 마진콜 회피 안전 운용
"내 포지션 청산가가 정확히 얼마인지" 모르고 선물 매매하시는 분이 의외로 많습니다. 청산가는 거래소가 자동으로 보여주긴 하지만 왜 그 값이 나오는지 모르면 변동성 큰 순간에 패닉합니다. 이 글은 청산가가 어떻게 정해지는지, 그리고 청산까지 거리를 항상 안전권 안에 두는 법을 정리합니다.
청산이 일어나는 이유
선물거래에서는 일정 비율의 유지증거금이 항상 유지돼야 합니다. 가격이 불리하게 움직여 평가손실이 커지면 증거금 비율이 떨어지는데, 이게 거래소가 정한 유지증거금률 밑으로 떨어지면 강제 청산이 발생합니다.
거래소는 정확히 0%까지 기다리지 않습니다. 보통 0.5~1% 유지증거금률 시점에 자동 청산을 걸어두기 때문에 실제 잔고는 청산 직후 거의 0이 됩니다.
청산가 단순 공식 (이솔레이티드 마진 기준)
유지증거금률을 잠시 무시한 가장 단순한 근사식입니다.
숏 청산가 ≈ 진입가 × (1 + 1/레버리지)
예시 — BTC 진입가 $50,000
| 레버리지 | 롱 청산가 | 숏 청산가 | 허용 변동 |
|---|---|---|---|
| 2배 | $25,000 | $75,000 | 50% |
| 5배 | $40,000 | $60,000 | 20% |
| 10배 | $45,000 | $55,000 | 10% |
| 25배 | $48,000 | $52,000 | 4% |
| 50배 | $49,000 | $51,000 | 2% |
유지증거금률(MMR) 보정
실제 청산가는 위 단순 공식보다 살짝 앞서서(불리하게) 잡힙니다. 유지증거금률이 0.5%면 그만큼 청산이 일찍 트리거됩니다.
(L=레버리지, MMR=유지증거금률)
10배 레버리지에 MMR 0.5%면 청산이 진입가의 89.5% 즉 $44,750에서 터집니다. 거래소마다 MMR 이 다르니 포지션 잡기 전에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크로스 vs 이솔레이티드 마진
- 이솔레이티드(격리) — 해당 포지션에 할당된 증거금만 사용. 그 포지션이 청산돼도 나머지 잔고는 안전.
- 크로스(교차) — 계좌 전체 잔고가 증거금으로 함께 사용됨. 청산가가 멀어 보이지만, 청산되면 잔고 전체 손실 가능.
입문자께는 무조건 이솔레이티드 마진을 권장합니다. 자세한 사용법은 암호화폐 레버리지 매매 가이드 참고.
실전 안전 룰 — 청산가까지 거리 측정
포지션 잡기 전에 다음을 항상 계산하세요.
- 청산가 (= 거래소 표시값)
- 진입가에서 청산가까지의 % 거리 (= 청산 거리)
- 해당 코인의 일중 평균 변동성(ATR) 측정
- 청산 거리 ≥ ATR × 5 인지 확인
비트코인 일중 변동성이 평균 3% 라면 청산 거리는 최소 15% 이상 필요합니다. 즉 약 7배 이하 레버리지에서만 안전합니다.
Zepta 의 청산 회피 설계
Zepta 실거래 자동매매는 다음 안전장치로 청산을 통계적으로 거의 막습니다.
- 기본 레버리지 3배 고정 (청산 거리 33%)
- 이솔레이티드 마진 강제
- ROI -40% 자동 손절 (청산가 도달 전에 미리 정리)
- 포지션 모니터 cron 2분마다 → 위험권 진입 시 즉시 청산
이 4가지가 자동으로 적용되니 사용자가 청산가 계산을 직접 안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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